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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피의 언어』로 돌아온 입양인 작가 제인 정 트렌카
글번호 247 등록일 2005-08-18
등록자 와이겔리 조회수 1674명
첨부파일

한국 입양인 여성 작가 제인 정 트렌카(한국이름: 정경아)의 자전소설 『The Language of Blood』의 한국어판 『피의 언어』(2005년 7월/와이겔리)가 출간되었습니다. 입양인의 시각에서 해외입양의 문제 및 가족과 소속의 진정한 의미를 환기시키는 『피의 언어』를 통해, 참된 자아를 찾아가는 한 여성의 아름다운 여정을 만나보십시오. 『피의 언어』- 제인 정 트렌카 지음, 송재평 옮김, 와이겔리 - 2003년 가을 <반즈 앤 노블>이 발견한 우수 신인작가 - 2004년 미국 <미네소타 북 어워드> 수상작 ▣ 작가소개----------------------------------------------- 제인 정 트렌카(Jane Jeong Trenka) 1972년 한국에서 출생하여, 생후 6개월 만에 친언니와 함께 미국으로 입양되었다.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 소재 옥스버그 칼리지에서 피아노와 영문학을 전공했다. 2003년 미국에서 출간된 데뷔작 『The Language of Blood』로 2003년 가을 <반즈 앤 노블>이 발견한 신인 작가에 선정되고, 2004년도 <미네소타 북 어워드>에서 ‘자서선/회고록’ 부문과 ‘새로운 목소리’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롬 재단, 미네소타 주 예술협회, 로프트 문학센터 등 다수의 기관들로부터 창작 지원금을 수혜 받아왔으며, 현재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 책 소개----------------------------------------------- 한국인의 감성으로 풀어내는 미국 문학의 새로운 목소리! “글을 통해 자신을 치유했으며 나아가 ‘추방자의 언어’로 더욱 넓고 깊은 상상의 세계를 펼쳐보이게 된다.” - 문화평론가 김종휘 제인 정 트렌카는 가족의 본질과 참된 정체성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던진다. 현재의 우리는 우리 자신의 의지대로 규정된 존재인가? 아니면 타인들의 시각으로 규정된 존재인가? 말로 이루어지지 않은 ‘피의 언어’, 그러나 말보다 강력한 이 끈질긴 결속력은 도대체 무엇인가? 『피의 언어』는 미국으로 입양된 작가 자신의 개인적 체험의 공간에서 쓰인 자전소설이다. 왕나비들이 자자손손 떠나온 길을 따라 이동하듯, 주인공 제인은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자라난 삶의 이중성을 규명하기 위해 미네소타로부터 한국으로 날아간다. 작가는 발칙한 직설과 날카로운 직관력, 섬세한 감수성과 유쾌한 상상력, 그리고 풍부한 상징들로 정체성을 찾아가는 비밀의 언어를 파헤치며 웃음과 눈물을 선사한다. 인형가게의 인형, 쌍둥이 유령, 왕나비, 쌍으로 존재하는 생명체에 대한 열광, 트윈키 케이크, 추방자 등으로 그려지는 주인공의 자아 인식과 상상이 흥미롭게 변주된다. 유전적 기억을 찾아 떠나는 주인공의 여정은 ‘한 가족의 텍스트를 재구성’하여 ‘기억과 상상의 새로운 퀼트’를 만들어 냄으로써 한 개인과 가족의 신화를 재창조한 뒤, 두 나라, 두 어머니, 두 문화 사이에서 자신만의 고유한 정체성을 이루기 위한 또 다른 여정 위에서 열린 결말을 맺는다. 잊히지 않을 이미지들과 문장들로 기억 속에 화인을 남기는 작품이다. ▣ 미디어 서평-------------------------------------------- 독창적이고 아름답게 쓰인 기억의 반영들…그녀의 여정은 수많은 굴곡을 겪지만, 독자와 작가 모두에게 의미 있는 공간, 즉 변환의 단계에서 끝이 난다. -Publishers Weekly 이 책의 결말은 예측 불가능하고 쉽지 않지만, 씁쓸하면서도 달콤하다. 그것은 추방자의 삶에서만 얻어질 수 있는 것이리라. -L.A. Times 이 책은 입양에 대한 전모를 탁월한 글쓰기로 그려내는 점 때문에 돋보이는 작품이다…놀라울 정도로 자기 성찰적이며 감동적인 작품. -Booklist 예술과 상상과 기억의 아름다운 혼돈인 이 책은 마치 인생 그 자체인 듯 읽힌다…가족과 소속, 정체성에 관한 인간사의 영원한 문제들을 환언하면서도 초월하는 책. -Minneapolis Star Tribune 참나를 알려고 엄마의 나라를 찾는 추방자의 이야기 -한겨레 미국 사회에서 여성, 동양인, 입양인이라는 ‘3중의 소수자’로 살아온 경험을 토대로 쓴 자전적 성장소설 -서울신문 참된 자아, 작가 자신의 근원을 파헤치기 위해 태어난 곳으로 돌아가는 여행기 -연합뉴스 ▣문의: 와이겔리 북스 (02-730-8846 / info@y-gell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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